[FPN 정재우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25일 가나안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2개소에서 피난안전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의료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명과 병원 관계자 22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도착 및 대응 ▲병원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인명 대피 ▲병원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최진석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의료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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