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가스안전공사, ESS 진단기술 향상 위한 업무협약시험데이터 공동 활용, 현장시험 참관ㆍ신뢰성 검증 등 협력키로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FKI)은 지난달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ESS 안전관리ㆍ안전진단 기술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S 안전진단ㆍ평가에 필요한 음향방출시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2027년까지 ▲음향방출 시험 장비ㆍ소프트웨어ㆍ절차서 등 기술자료 공유 ▲시험데이터 공동 활용 ▲현장시험 참관ㆍ신뢰성 검증 ▲세미나ㆍ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주영 안전사업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국민 안전 실현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서로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 지식이 한층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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