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 하동소방서

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지난 21일 하동시장일원에서 하동군청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구 안전전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두캠페인과 함께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와 하동시장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등 병행 실시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지켜야 할 안전상식이며 앞으로도 하동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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