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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2014년 제2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화남면 용계리 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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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5/13 [17:44]

영천소방서, 2014년 제2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화남면 용계리 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이지원 객원기자 | 입력 : 2014/05/13 [17:44]

▲ 2014년 제2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 영천소방서

영천소방서(서장 박용우) 13일 화남면 용계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전기안전공사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금번 안전마을은 지난 8일 대창면 조곡리 마을에 이어 2014년 제2호 안전마을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도로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택 안전점검 등을 통해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추진한 행사 주요 내용은 ▲용계리 마을이장, 부녀회장의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제막 ▲마을 전 가구에 대한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 ▲노후주택 전기시설 점검 ▲마을 어르신 혈압체크 등 건강상태 확인 ▲소화기, 소화전 사 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조하여 마을 전 가 구에 대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전기시설에 대하여 무료로 교체해주는 등 주택안전점검을 실시, 주택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박용우 영천소방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마을 전체가 화재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안전하고 평온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객원기자 easyone43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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