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은 지난달 29일 ㈜녹십자화순공장에서 ‘안전씨앗, 싹트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김영필 공장장 및 180여 사원이 뜻있는 소통의 시간과 119체험차량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안전문화 체험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인류건강을 위해 세계적인 백신메카로 전남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온 ㈜녹십자화순공장 김영필 공장장 및 사원들이 소방정책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의 이해와 가정, 직장, 사회안전에 대한 소방지식, 각종 재난사례, 안전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과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 행정지원 업무추진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특히 안전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했다.
문태휴 서장은 “소방관서 만으로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을 대비하기에는 어렵다며, 전 사원과 모든 국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전 관리자가 돼서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회사실정에 맞는 매뉴얼에 따라 지속적인 반복 교육훈련과 시설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에 옮겨야 유사시 초기대응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