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순군 춘양면 베틀바위 유원지에서 2014년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화순군 춘양면 베틀바위 유원지와, 남면 봉황대, 동복 숲쟁이 주변에 1일 8명의 인원과 수난구조장비를 비치하여 고정·순찰근무 병행,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구조활동 및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수상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순찰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