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산청 관내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는 공장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대책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소방안전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산청관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의 소방안전서비스 이용률 제고와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외국인근로자 총108명이 거주하는 공장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작동여부,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의 소방안전점검과 다국어로 번역된 '소방안전 행동 매뉴얼' 제작ㆍ보급, 소방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소심 체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사회 구성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고, 국민생활안전의 기본적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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