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의 생 활안전과 방재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하 여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정부기관의 불우이웃돕기 활동이 일회성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데 대 한 반성에서 출발해 전 부서가 1과 1프로그램(19개과, 4개 소속기관)을 선정, 봉사활 동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방문 봉사활동, 기간별 특성을 반영 한 체험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 것이다. 먼저, 2005년 1월말까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 거시설 2,498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영세가정 5만3천154세대에 소화기 보 급, 거주민․이용자에 대한 화재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했다. 민방위교육관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 동시간 인증제도를 도입, 겨울철은 불우시설 위문․청소 및 소방안전점검, 여름철은 풍수해지역 복구활동 지원,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 써 연말연시 소외계층의 자립심을 제고하고, 재해지역 주민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할 계 획이다. 권 욱 소방방재청장은 “재난관리기구인 소방방재청의 특성상 사회공헌활동도 소외계 층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 확보와 방재안전의식 고취, 현장 중심의 수해복구 지원 등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한 사람의 백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걸음 이 더 소중하다’는 말처럼 우리청의 맞춤형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모 든 계층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전 조직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부서별로 이웃사랑 실천운 동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현 재까지 일반인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무의탁노인시설, 아동양육시설, 소년소녀 가 장 등에 위문금과 소화기, 비상조명등, 난방용 등유, 방한의류 등 총 42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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