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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목조문화재(흥국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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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0/24 [10:28]

여수소방서, 목조문화재(흥국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양진철 객원기자 | 입력 : 2014/10/24 [10:28]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평여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중흥동 소재 흥국사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배양, 의용소방대 비상연락체계 확립을 통한 신속 출동,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초기진압 대응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특히 흥국사 대웅전은 국가지정 제396호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건물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등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흥국사 관계자, 문화재 감시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취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흥국사로 연소 확대을 가상하여, 인명대피, 문화재 반출,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평여안전센터장(소방경 강명원)은“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 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소방안전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철 객원기자 wail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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