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올해 1/4분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는 45건,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재산피해 1억 5천 여 만원의 피해가 나타났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화재건수(47건) 보다 2건(9%↓)감소, 재산피해2억 4천여 만원)보다 9천 2백여 만원(58%↓) 감소한 수치이며 인명피해 역시 지난 해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에 비해 감소했다.
올 해 1분기 화재발생 45건을 장소별로 분석하면 주택화재와 비주거시설이 각 각 17건(38%)으로 가장 많았고 임야화재와 기타가 5건(12%)씩 발생하고 그뒤로 차량(3%)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29건(65%), 전기적요인이 10건(22%)과 기계적요인과 미상이 각 2건(5%)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화재로는 쓰레기 소각 10건, 불씨․불꽃 방치 7건, 담배꽁초 7건, 논ㆍ밭두렁 태우기 4건, 용접 등 작업 1건 등으로 나타났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발생 통계를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해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