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는 은평구의사회(회장 김기창)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오전 은평구 응암동 소재 꿈나무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 및 지도교사 65명과 함께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도착한 꿈나무 마을 어린이와 지도교사는 간단한 주의사항 등 오늘 일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두 개조로 나눠 체험을 시작했다. 지진 체험을 시작으로 경보설비 등 간단한 소방시설 작동법을 배우고 소화기 시뮬레이션 화재진압체험, 완강기 체험, 풍수해 체험장에서 초속 30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체험, 노래방과 지하철 전동차에서 유사시 피난체험 등 두 시간여 동안 소방안전체험을 시행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해 진행한 꿈나무 마을 어린이 소방안전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으로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취약 계층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은평소방서와 은평구의사회는 상호협력하여 소방안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기영 객원기자 chagy@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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