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국민안전처에서 열린 ‘제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백운중학교(교장 정건) 임영주, 이유진, 임수익 학생팀이 소방시설협회장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스스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광양백운중학교 김지은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3명의 학생들이 가전전기사고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남정열 서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학생들에게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 대회준비에 힘써준 학생들과 지도교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