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시무식 행사 중 2017년 119구조ㆍ구급 대상 우수상과 하트세이버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소방교 이승희는 지난해 약 1천여 건의 구급 출동과 하트세이버 1회 수상 등 구급대원으로서 귀감이 돼 2017년 119구조ㆍ구급 대상 우수를 받았다.
또 소방장 김성학, 소방교 김민수, 소방교 김상호, 소방사 송동훈, 소방사 조항준, 소방사 양정필 6명으로 이들은 2017년 11월경 김해시 소재 주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으로 하트세이버 등 유공표창을 받았다.
최기두 서장은 “앞으로도 위급한 응급환자를 병원 이송 전에 응급처치 등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킴이로서 항상 119 구급대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