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 하반기 하트ㆍ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경우 주어진다.

이날 수상자는 총 10명이었으나 일정상 4명이 참석했다.

하트 세이버는 김선경 소방장과 신동욱ㆍ백요한 소방사가 받았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김선경 소방장과 배정덕 소방사가 수상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ㆍ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석 서장은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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