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위금대)는 지난 15일 지역 재난발생시 최우선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사고처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아포읍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부터 달라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조례를 설명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시 예초기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는 한편,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벌집에 대한 제거 유의사항을 교육했으며, 특히 지역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노력하고자 예방법과 환자이송요령도 집중교육 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