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이상윤)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고객의 생활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서,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는 생활안전을 홍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지난 12일 오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게임물관련 영업주 2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요령,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방법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법령과 소방시설의 강화만으로 완벽하게 안전이 확보되는 것이 아니므로 무엇보다도 업주들의 화재예방 노력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체 소방시설등의 안전점검 철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종사원 교육 등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