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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여학생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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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0/29 [13:00]

김해동부소방서, 여학생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영웅!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0/29 [13:0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월 27일 오후 9시 30분 내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심정지가 온 10대 여성 환자의 생명을 살려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소방서는 한 여학생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후 심정지 상태라는 것을 인지했다. 그 즉시 흉부압박과 AED(자동 심장충격기)를 부착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최선을 다해 처치하던 중 기적과도 같이 환자의 움짐임이 관찰됨과 동시에 자발적 호흡이 확인됐고 이후 전문적인 치료ㆍ검사가 필요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심정지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을 초래하게 돼 심장이 다시 살아나더라도 ‘의식’을 회복하기 어렵다.

  

다행히 이 여학생은 의식을 회복해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를 처치했던 이창현 대원은 ”한 학생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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