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 옥과119안전센터는 겸면 목화마을 등 4개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방차량을 사전에 근접배치ㆍ예방순찰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이 합심해 준비한 달집 주위에서는 농악놀이, 쥐불놀이ㆍ노래자랑이 펼쳐저 흥겨움을 더했고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이상하 옥과119안전센터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달집태우기 행사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마을 주민,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화재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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