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기 취급이 급증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활동,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제거하고 소방공무원ㆍ증평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순찰을 통해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 예방 경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화재 위험이 있는 민속놀이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으로 재난을 초기에 진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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