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최근 관내 산업공단에서 화재 등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3일 관내 코렌스 주식회사에서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양산시 관내 공장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화재예방ㆍ화재 없는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내 대형 공장의 특성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최근 주요 화재사례 전파(산업공단 내 주요화재 및 전국적 대형화재 사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방법 및 자위소방대의 역할 강조 ▲소방시설 사용법 및 자체점검 교육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동권 서장은 “관내 공장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공장화재 예방대책 추진으로 대형공장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과 화재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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