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지난 6일 이마트 광산점과 함께 화재피해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2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이마트 광산점과 공동추진한 이번 사업은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한 영수증 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분기별로 적립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다. 현재 이마트 광산점 1층과 광산소방서 정문에 설치된 영수증 모금함에서 이번 상반기에만 871,000원이 적립되어 민, 관이 참여하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화재피해주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생필품과 소화기 등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적립금 전달식에서 광산소방서 나강문 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따뜻한 사회를 일구어 가는 밑거름 된다”면서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인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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