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개발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경험을 통한 창조적 실용중심의 소방장비 개발을 유도하고, 현장상황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7점의 작품 중 창의성과 경제성 등 기본점수와 노력도 및 완성도에 따른 가산점수를 합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한 결과 신가119안전센터 최 영 소방장이 개발한 ‘활동시간 및 현장활동 알리미’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박인수 소방교의 ‘스마트기도유지기’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활동시간 및 현장활동 알리미는 현장활동 경과시간을 인지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대원의 안전을 확보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도유지기는 2명의 대원이 필요한 기도유지와 수동인공호흡를 1명의 구급대원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점의 개발 장비는 광주본부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경합을 치루고 상위 입상작 3점은 중앙소방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김용선 예산장비담당은 "새로운 소방장비 개발 및 기존의 소방장비를 개선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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