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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신종플루 예방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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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09/15 [13:44]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신종플루 예방 특별교육 실시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09/09/15 [13:44]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경계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대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씻기, 가리기, 버리기의 개인위생 관리 및 기침 예절과 발병 시 조치사항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확산되는 신종플루에 집단감염에 대한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결한 주변 환경 청결 강화로 확산방지를 강조했으며, 특히 이날 교육시작 전 참석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을 측정했다. 

광산소방서 대응지원담당은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휴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의용소방대원은 물론 주민 모두가 숙지하고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37.8℃이상 발열이 있으면서 콧물, 코막힘, 기침, 인후통 증세 중 하나라도 있는 중증의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6세이하 소아)은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고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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