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3일 오전 9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문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15명(소방 13, 의무소방 1, 일반인 1)에게 2019년도 1분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의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귀중한 인명을 살린 구급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의 조건은 크게 구급 현장 활동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ㆍ제세동기를 시행해 병원 도착 전 심장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하며 추후 환자의 건강이 회복해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야 하는 조건이 뒤따라야 한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들은 구급 현장 활동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ㆍ제세동기를 시행해 병원 도착 전 의식과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생명을 살렸다.
한종우 서장은 “힘든 근무여건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급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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