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24일 오전 연풍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ㆍ산촌 지역 학교를 찾아 안전체험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 소속 119이동안전차량을 이용해 ▲구조대 완강기 연기 탈출 체험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미래소방관체험 등을 진행하며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장창훈 서장은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체험 활동으로 괴산지역 학생이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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