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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특구단, 하이브리드ㆍ전기자동차 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

교통사고 시 고전압 배터리 단전요령, 배터리 전해질 누출 대처법 등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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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8:04]

부산소방 특구단, 하이브리드ㆍ전기자동차 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

교통사고 시 고전압 배터리 단전요령, 배터리 전해질 누출 대처법 등 배워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30 [18:04]

 

[FPN 정현희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단장 이준택)은 30일 고전압 차량의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고전압 차량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의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현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사고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원 23명과 각 소방서 지휘조사계원ㆍ화재진압대원ㆍ구조대원 34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남상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이론ㆍ실습을 병행한 교육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차량 특징 및 작동 원리 ▲교통사고 발생 시 고전압 배터리 단전요령 및 배터리 전해질 누출 대처법 등이다.

 

훈련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링컨 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이용한 구조훈련에 임했다.


이준택 119특수구조단장은 “하이브리드ㆍ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대응하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수재난 상황을 가정한 여러 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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