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26일 청원군 오창읍 창리 일원에서 오창남ㆍ여의용소방대 45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초미립자 살포기와 소독 약품을 이용해 다중 밀집장소와 주변 시설에 소독 작업과 방역을 집중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임을 감안해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동참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조정복 오창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기꺼이 봉사에 동참한 대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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