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청주서부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 대비 ‘맹훈련’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7:10]

청주서부소방서,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 대비 ‘맹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11 [17:10]

▲ 소방대원들이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취득을 위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 평가를 앞두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56명의 대원이 맹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최근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제도다.

 

평가는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실기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자격 취득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는 오는 1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러진다. 소방서 실기 응시자들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휴일까지 반납해가며 훈련에 매진 중이다.

 

염병선 서장은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청주서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