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물금읍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7분께 양산시 물금읍 소재 아파트 핫플레이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더 큰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반려묘에 의해 핫플레이트가 작동하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집기비품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지만 관계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동권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할 경우 화재로부터 빠른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로 화재 피해 경감ㆍ예방을 위해 꼭 설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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