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와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이원호·오오석)가 주관하는 `원주시의용소방대 참봉사 실천 전진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9시 반곡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구자열, 김미영, 곽도영 강원도의원, 박호빈 원주시부의장을 비롯 시의원 13명, 김시균 원주소방서장, 이원호·오오석 원주시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 21개 대, 600여명의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봉사정신 함양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원주시립합창단과 소방홍보대사인원주출신 트로트 가수 안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및 소방홍보물 상영, 모범 의소대 활동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 원주시장 특강 `원주시 발전방향 및 시정현황',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강사의 안보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은 참 봉사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참 봉사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철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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