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부처님오신날 대비 봉축연등행사 등 화재를 예방하고자 춘천시 사북면 영서로 소재 현지사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오신날 대비 화재 발생 시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형 사찰인 현지사를 찾아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정종호 서장은 현지사 관계자 면담을 시작으로 ▲현장 점검 ▲대형 사찰 내 화재 취약요인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 계획 확인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정종호 서장은 “부처님오신날 관련 대형 사찰 등 화재 취약시설은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목조자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안전관리ㆍ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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