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1일 청암면 묵계리 소재 명륜학당에서 수련생 및 관계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아 청학동 예절학교를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사례를 통하여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과 대책을 함께 알아보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학교 내․외 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유형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마네킨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도를 높였으며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여름방학 기간 동안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조기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