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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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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6:00]

청주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9/07 [16:00]

▲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상진)는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ㆍ설치된 가구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대책은 2011년 이전에 설치ㆍ보급했던 취약계층, 일반주택 등 총 38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정비ㆍ점검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오래전에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의 내용연수(10년)가 만료되거나 단독경보형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화재 시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내면ㆍ현도면ㆍ옥산면 등 4개의 마을 대표자와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구에 방문해 화재를 막기 위한 안전수칙과 화재 피해 저감사례를 전파하는 등 추석 명절 대비 예방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상진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 기간 주거시설에 머무르는 인원이 많을 것”이라며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저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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