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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소화기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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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9:00]

증평소방서, 소화기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03 [19:0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줄인 사례를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새벽 증평읍 초중리 소재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 초기에 A(51세)씨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를 사용으로 큰 화재를 막았다. 

 

초기 진화하지 못했다면 자칫 건물 전체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택에 소화기가 비치돼 있었고 신고자가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어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출동대원들이 현장을 확인해 보니 실내 벽난로 사용 중 연통이 과열, 주변에 쌓여있던 목재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관계인이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염병선 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익혀 유사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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