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8일 오전 관내 창신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성능을 발휘한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가정 마다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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