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18:00]

종로소방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5/22 [18:00]

▲ 신종철 예방과 검사지도팀 담당이 피난약자시설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4주간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최근 전남의 한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집중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피난약자ㆍ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종로구 관내에는 요양병원 1, 노인요양시설 8, 장애인 재활시설 4 등 총 13개의 피난약자시설이 있다. 소방서는 최근 화재 이력이 있거나 중점관리대상 중 8개소를 선정하고 예방과에 근무하는 화재안전조사관 6명이 3개조(2인 1조)로 편성돼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 신종철 예방과 검사지도팀 담당이 관계자와 함께 피난약자시설에 설치된 피난구조대를 살펴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대상 피난대피(유도)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및 피난계단ㆍ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일일안전 점검표 재안내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전기ㆍ가스용품 등 안전 사용 및 화기 취급 주의 ▲대피공간 자율 설치 유도로 피난안전성 확보(권고) 등이다.

 

▲ 강석용 예방과 검사지도팀 화재안전담당관이 피난약자시설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의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에 치중하면서 점검하도록 하고 피난약자시설을 운영하거나 원내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찾아가는 주택화재예방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소화기, 주거시설 화재안전점검,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터뷰
[인터뷰] 소방공사 분리발주 시행 4년, 기대와 현실의 간극… 문제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