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9일 특수화되고 대형화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 및 특별관리를 위한 2013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심의회는 급격하게 변하는 소방여건에 대응하고, 강력하고 실효성있는 소방활동을 전개하여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방지 하고자 개최됐으며, 하동소방서에서는 매년 선정기준에 의거 하여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특별관리 하고 있다. 

하동화력발전소 외 3개소가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소방서 간부의 주기적인 현장 확인과 합동훈련, 화재예방순찰 등을 실시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2013년 한 해 동안 집중관리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우 객원기자 choice14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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