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양소방서는 산불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민가 보호 임무를 수행하던 소방공무원에게 약 150인분의 식사를 무상 제공한 대왕갈비(대표 이용순)에 감사를 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북면 원일전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북면 하광정리에 소재한 ‘대왕갈비’는 산불 진화 중인 출동대원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소방공무원들이 식사 후 결제하려고 하자 이용순 대표는 “산불 현장에서 늘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참된 봉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며 식사 비용을 받지 않았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대왕갈비 대표 내외는 “어떤 방법으로 봉사할 수 있을지 생각했었는데 산불 진화 중인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서는 26일 오전 식당을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춘식 양양소방서장은 “장기간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산불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 덕분에 빠르게 진화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주신 모든 분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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