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18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김해지역 대표로 출전한 청록어린이집이 활약했다고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교육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경남 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됐으며 경남 전역의 유치부 15팀과 초등부 10팀 등 총 628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록어린이집은 박점숙 원장과 신슬기 지도교사 등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28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119사랑법’을 합창하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재보혐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과 트로피를 받았다.

주태돈 서장은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청록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대회가 가족과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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