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주항중)는 2월 10일 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6가구를 방문하고 총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을 마련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각 읍․면별 남․여의용소방대에서도 우리주변의 영세가구 등 취약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임계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임계면 독거노인 30가구를 찾아 설날맞이 가사도우미(주택청소) 운영 및 일백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과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이기욱 소방행정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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