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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署 구급대원, 심폐소생술로 환자 생명 구해

구급대원과 강원랜드 소속직원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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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4/21 [16:12]

정선 署 구급대원, 심폐소생술로 환자 생명 구해

구급대원과 강원랜드 소속직원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 수여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4/21 [16:12]

▲ 구급대원과 강원랜드 소속직원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 수여    © 정선소방서 제공


정선소방서(서장 백승렬)는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카지노 객장에서 게임하던 도중 심장이 멎은 관광객을 살린 119구급대원과 강원랜드 안전상황팀 직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오후 4시경 강원랜드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선소방서 (서장 백승렬) 소속 김현식, 정의학 구급대원이 긴급하게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강원랜드 안전상황팀 심경섭(남,40세), 박수호(남,37)씨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활용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환자를 인계받은 구급대원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실시하며 한국병원으로 이송, 병원에 도착할 즈음 환자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
 
환자 천모씨(여,66)는 한국병원에서 진찰 후 닥터헬기를 이용하여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선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의 사고에 대비해 일반인들도 사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배워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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