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1일 오전 2시 41분께 남현동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의 엔진룸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운전자는 배터리 경고등이 켜져 주행을 멈추고 신고했으며 도로 옆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엔진룸에서 착화 발화한 거로 추정된다. 도착한 소방대는 다른 지점 화재 징후 확인 등 화점 확인 후 완전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편의를 위한 자동차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라며 “일상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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