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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트럭 화재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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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11:30]

관악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트럭 화재 피해 최소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01 [11:30]

 

[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8분께 신림로를 주행하던 5t 트럭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5t 트럭의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착화 발화된 거로 추정된다. 자칫 인명사고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화재를 발견한 운전자가 도로 옆에 설치된 보이는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연소 확대를 막았다. 불은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행 중인 차량의 화재로 2차 사고의 위험도 있었으나 운전자의 빠른 발견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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