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2일 오후 5시 58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활용해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던 상황을 방지했다. 소방서는 소방차 18대와 인력 59명을 동원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필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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