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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위치표지목 및 구급함 일제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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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02/25 [17:41]

진주소방서, 위치표지목 및 구급함 일제점검 추진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02/25 [17:41]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22일 진주시 등산로에 위치한 조난위치표지목 및 구급함 49개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앞두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월아산 등 9곳의 등산로에 설치된 41개의 조난위치표지목과 구급함 8개를 지난 13일부터 8일간 소방공무원 48명을 동원하여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부족한 구급약품을 즉시 보충하여 시민들이 등산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고, 파손·훼손 된 표지목 3곳은 수리하거나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등산 시 길을 잃을 경우 등산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QR코드를 위치표지목에 부착할 계획이다.

조난위치표지목이란 등산 시 길을 잃을 경우 119 신고시 표지목에 적혀 있는 번호을 알려주면 구조대원이 즉시 사고현장으로 갈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소방서자료에 따르면 12년 18건, 11년 14건의 산악구조출동이 있었으며 조난사고가 발생했으며, 12년 16명, 11년 9명을 구조했다.  

백형환 서장은 “새봄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드시 산행안전수칙을 지켜 즐겁고 안전한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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