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23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백형환 소방서장 및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전 위원 심폐소생술 실시능력 자격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 협의회 주요활동 사항 보고, 소방서 당면 현안업무 추진 안내, 협의회 운영에 대한 토의 및 위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 1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단체로 2010년 11월 구성·운영되어 왔으며, 민·관 합동 캠페인 참여, 저소득 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취약지역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 보급 등 진주지역의 시민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영호 위원장은 “지역안전문화 정착과 소방행정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