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22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24명의 선수단과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훈련한 개인ㆍ팀 단위 전술을 확인ㆍ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24명의 선수는 화재진압(화재진압전술ㆍ속도방수)과 구조(일반구조ㆍ응용구조), 구급(응급처치 팀 전술)ㆍ개인(최강소방관), 드론 등 5개 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분야별 참가 선수는 ▲오철민 소방경 외 6명(화재진압) ▲김영호 소방위 외 5명(구조) ▲김하경 소방교 외 4명(구급) ▲장용운 소방사 외 3명(최강소방관) ▲최두환 소방위 외 1명(드론) 등이다.

채열식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건강과 안전을 항상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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