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에서는 소방방재청은 22일부터 1339가 폐지되고 119를 눌러야만 응급의료 상담 및 병의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1일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질병 상담 및 병·의원 등 안내업무가 119 상황실로 통합 운영된 이후 1년간 혼선을 막기 위해 1339로 전화해도 119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 3개월 동안은 1339로 전화했을 때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란 음성 안내문만 나오게 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1339번호는 완전히 폐지된다. 따라서 긴급전화뿐만 아니라 질병상담, 병의원․약국정보, 응급처치정보, 응급시 공휴일 또는 휴일 , 야간진료 확인 안내까지도 모두 ‘119’로 전화를 해야 한다. 앞으로 119로 전화만 하면 긴급출동 상황접수 단계에서부터 증증도 분류, 현장 도착, 병원이송까지의 전문성 및 신속성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와 질병 상담과 병·의원 안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홈페이지(http://hadong.gnfire.go.kr/)를 참고하거나 예방대응과(055-880-92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객원기자 isamu82@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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