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관내 물놀이 지역에서의 인명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7~8월이며 소방공무원 123명과 시민수상구조대원 12명이 활동한다. 운영 장소는 옥화대와 금관숲 2개소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대처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 등이다.

강준구 담당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철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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