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신정식)는 10일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에서 동계 수난구조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하천 등 주요 사고 우려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ㆍ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동계 잠수이론 빛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해빙기 사고 대비 익수자 구조 및 운반 기법 숙달 ▲수중 인명검색 및 무선통신장비 조작 숙달 ▲겨울철 수중 극한상황에서의 적응 및 대처 요령 습득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수난사고는 변수가 많고 현장 대원에게 큰 위험이 따르는 출동으로 그에 맞는 철저한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훈련을 추진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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